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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기병 보톰즈 OP - 불꽃의 운명

 

 

장갑기병 보톰즈
 
 
1983년 전52화 선라이즈제작  동경12채널방송  
아스트라기우스 은하를 양분하는 길가메스와 패러랜드. 지금은 양군이 벌인 제3차은하대 전, 통칭 "100년전쟁"이 끝난 아스라기우스력 7213년이다. 군에서 전역한 키리코 큐비는 산성비가 내리는 거대지하도시 "우데"에서, 수수께끼의 생체병기 "퍼펙트솔져 피이나"의 정체를 캐기 시작한다.     토미노요시유키감독의 "기동전사건담"은, 이후 로봇아니메계에 "리얼로봇노선"이라는 장 르를 확립했다. 선라이즈는 토미노감독과 "반다이" 라는 콤비로 다수의 수작을 배출했지 만, 그것과 별개로 또하나의 "리얼로봇노선"의 흐름을 만들고있었다. 그것이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으로 시작돼는 다카하시 료스케감독과 "타카라"콤비의 시리즈다.   이 두 흐름의 작품들은, 서로 설정이나 테마가 상당히 비슷하다. 예를들면, "기동전사건담"과 "태양의 어금니 다그람"은 정치적 암투를 그리고있고, "성전사단바인"과 "기갑계가리안"은 판타지적인 설정을 띠고있다. 이건 의도적으로 두 흐름에 있어 라이벌관계를 형성하려는 의도였는지도 모른다. 그럼, 이 "장갑기병 보톰즈"는 어떤 작품과 닮아있을까?  아마도 "세계의 붕괴후"라는 무대와 메카설정등으로 미루어볼때 "전투메카 자붕글"적인 요소가 있다고 느껴진다.   "하나의 도구"라는 위치를 부여해서, 결코 캐릭터의 개성을 흐려보이지않게 설정된것이 자붕글의 워커머신이다. 보톰즈에 등장하는 "아머드 트루퍼" 역시, 철저하게 "하나의 도구"로써 묘사되어있다.
일반적인 시각으로 볼때 전혀 멋이라고는 없는 메카..게다가 잘 망가진다. 주인공 키리코는, 메카가 망가지면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메카를 갖다버린다. 그러한 설정이, 로봇을 "주역"의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이야기속에 녹아들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로봇이 스토리에 필요 이상의 간섭을 주는걸 피하기위해 "도구"로서 그려진것이다.
결국, 원래라면 주역메카로써 활약했을 AT를, 아스트라기우스 은하 어딜가도 보이는 탈것, 즉 자동차같은  위치를 부여해서 이야기 배경에 훌륭히 녹여내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주인공 키리코도 아무렇지도않게 AT를 내다버리며, 적군의 AT를 훔쳐타곤 한다. 이런 색다른 설정이야말로 "보톰즈"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중요한 요소다.
  보톰즈(Vertical One-men Tank for Offence & Maneuver의 약자. 즉, 공격&기동용 1인승 직립전차).. AT도 단지 못생긴 메카로 끝나지않는다. 카트리지식 화약을 사용하는 "암 펀치", 다리 뒤쪽에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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